CAFE/양평카페
양평용문 카페 : 아름다운 미소, 장애인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담소카페
아이러브실버(브리영)
2020. 1. 15. 20:12
양평용문 카페 : 행복은 지금 / 장애인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담소카페
12월달에 언니와 함께 용문산을 가기 위해 새로 생긴 용문터미널에 용문산행 버스타러 갔다.
언니가 추우니 카페가서 차 한잔 사서 가자고 했는데 , 언니가 이번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바리스타 3명이 근무하는 담소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알려주었다. 언니는 담소카페를 자주 간다고 하네요.
2층 끝쪽에 위치한 담소카페
안에 들어가자 마자 반갑게 인사를 해주신 바리스타님 ^^
새 건물이라 담소카페 내부 안은 깔끔했습니다. 내부는 크지 않지만 테이블 4~5개 정도 있고 긴테이블도 있어서 여러명이 와도 크게 자리부족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.
카페 담소 메뉴판
담소 카페 메뉴판을 보고 놀랬어요! 커피나 스무디나 티 음료가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해서 놀랬습니다.
베이글도 - 2500원이나 하다니 ,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네요!
아메리카노 2000원대부터 하고 있습니다. 언니가 자주 오는 이유를 알것 같네요 :)
녹차라떼로 주문했습니다 - 3,000원
녹차라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
개인 컵 ( 텀블러 ,머그잔 ) 지참시 - 500원 할인도 한다고 합니다 !
장애인바리스타분들이 즐겁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:)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,
많은 장애인분들이 일자리가 생겨날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!